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무안군, 오룡고 신설 추진 ‘급물살’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1-03-25 10:39 KRD7
#무안군

김산 군수 역점 정책...도 교육청 적극 추진 공간 성과

NSP통신-김산 무안군수, 장석웅 전남교육감 면담 (무안군)
김산 무안군수, 장석웅 전남교육감 면담 (무안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이 오룡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오룡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가 지역 최대 현안인 오룡고 신설을 위해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을 면담하고 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추진 의지를 강력히 전달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24일 장석웅 교육감과 실무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오룡지역 학령인구 급증에 따른 오룡고 신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도 교육청의 적극 추진을 건의했다.

G03-8236672469

장석웅 교육감도 고등학교 신설 필요성에 공감했고 “오룡고 신설은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며 도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현재 오룡지구 고등학생 수는 180여 명에 이르며, 2차 개발이 이루어지는 2025년에는 약 700여 명의 고등학생 전입이 예상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장석웅 교육감의 고등학교 신설 의지가 확고하며 전라남도의 재정지원 약속이 있는 등 오룡고 신설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제반 여건 개선을 위해 김영록 도지사를 면담하는 등 오룡고 신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록 도지사는 지난 17일 무안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오룡고 신설에 대한 재정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