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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2년만에 누적 16억병 판매 달성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3-25 08: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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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청정라거 테라가 출시 불과 2년만에 누적판매 16억5000만병(3/21일 기준)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는 1초에 26병을 판매한 꼴이며 역대 브랜드 중 가장 빠른 판매속도로, 혁신을 바탕으로 한 태생부터 차별화된 제품력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 테라는 출시 최단기간 100만상자 출고 기록을 시작으로 100일만에 1억병, 1년만에 누적 6.8억병을 판매하며 국내 맥주 시장의 판도를 흔들었다. 출시 2년차 성적은 누적 16억병 이상을 판매하며 출시 첫 해 대비 105% 이상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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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코로나19로 주류 시장 자체가 축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유흥 시장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대세감을 강화하며 성장세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어려운 유흥 시장 상황에도 2019년 대비 78% 판매량이 증가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특히 지난해 가정 시장에서의 120% 성장은 수도권 중심의 유흥 시장에서의 돌풍이 빠르게 지방 상권, 가정 시장으로 대세감을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하이트진로는 공격적인 활동으로 테라의 대세감을 더욱 확산, 맥주 시장 1위 탈환을 시동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출시 3년차에 접어든 만큼 테라의 차별적인 경쟁력인 제품의 본질에 더욱 집중, 강화해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을 알리기 위해 필(必)환경 활동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출시 2주년을 맞은 테라가 국내 맥주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소비자에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출시 3년차에는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맥주 시장의 판도를 뒤집어 1위 탈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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