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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작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초 원북면 동해리 및 태안읍 동문리의 감자 두둑성형 작업을 시작으로 ‘2021년도 농작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농작업 지원 사업’은 군이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 배토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활용해 전담 인력이 직접 농가를 찾아가 로터리, 두둑성형, 정지작업 등의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업료는 3.3㎡당 100원이며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작업 13일 전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가세로 군수는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농작업 지원 사업을 비롯해 영세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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