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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경북관광문화공사 사장(우)와 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8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경북 문화관광 활성화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차례 연기됐지만 침체된 내수 관광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의 조기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약 70만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어 각종 분야에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관광의 바이럴 마케팅과 도민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은 경북 문화관광 발전과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사회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의 풍부한 인력과 노하우가 경북관광 홍보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공기업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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