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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선도동·황남동 주요사업 현장 점검 실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3-10 14:43 KRD7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선도동 #황남동 주요 사업현장 방문

선도동, 문화고-야척 간 도로 개설... 황남동, 황남동생활문화센터 건설 현장 방문

NSP통신-주낙영 시장 황남동생활문화센터 사업 현장 방문 모습. (경주시)
주낙영 시장 황남동생활문화센터 사업 현장 방문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9일 선도동과 황남동을 방문해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주 시장은 선도동의 문화중고-야척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과 황남동의 황남동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선도동에 방문한 주 시장은 문화중고-야척 간 도시계획도로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도로 개설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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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총 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고~야척 간 도로 2㎞ 구간을 오는 11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금장과 충효 지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불과 2㎞에 불과한 이 도로가 완공까지 무려 8년의 시간이 소요됐다”며 “오는 11월까지는 이 도로를 개설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황리단길을 찾은 주 시장은 옛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부지에서 ‘황남동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황남동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옛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자리에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792㎡ 규모로 공연장, 북카페, 체험공방, 다목적홀, 주민자율공간 등이 들어서며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과 황남동 주민들을 위한 복합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년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를 대신해 마련됐다.

주낙영 시장은 “황남동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과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주차면수 1300면 규모 ‘황남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황리단길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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