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포항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사회관계망(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제3기 포항시 소셜플레이어’ 위촉식을 지난 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소셜플레이어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 활동 안내 및 홍보방안 논의, 이강덕 포항시장에 대한 소셜플레이어 대표의 명예기자증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소셜플레이어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SNS를 통해 포항 시정 중 유익한 생활 정보를 홍보하고, 인생샷 촬영장소 및 관광 명소와 주요 축제·행사 소식 등을 공유하고 널리 알리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배터리 산업 등 미래 먹거리를 잘 준비하고 있고, 빼어난 해안 경관 등 알릴거리와 매력이 많은 도시이다”며, “포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충만한 감성과 남다른 표현력으로 다양한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20일까지 소셜플레이어를 모집해 블로그 10명, 페이스북 10명, 인스타그램 15명, 유투브 5명 등 총 4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1년간 직접 발굴·제작한 포항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시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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