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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심텍의 올해 매출액은 1조2449억원, 영업이익은 111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증가폭이 미미한데 지난해 연평균 환율이 1180원이었던 반면에 올해 연평균 환율 가정은 1080원으로 환율에서 8% 이상의 감소 요인이 반영됐다.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공장이 운영되지 못 했던 반사수혜 강도가 올해 약해지면서 모듈PCB 부문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패키지 부문은 FC-CSP와 SiP 패지기기판의 견조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MSAP CAPA를 기존 3.5만m2에서 20년 3분기 4만m2, 20년 4분기 4.5만m2로 증설할 계획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로 인해 하반기 패키지기판 중심으로 매출액이 한단계 레벨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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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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