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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공사 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2일 글로벌코리아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연계 안동댐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시설과 월영교 일원 개목나루의 유람선 상호 시설 이용료 할인을 통한 안동댐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공사와 글로벌코리아는 상호 시설 이용료 할인을 휴그린골프장, 유교랜드, 온뜨레피움 이용 결제 영수증 소지 시 개목나루 문보트 및 황포돛배 30% 할인 적용, 문보트와 황포돛배 이용 결제 영수증 소지 시 유교랜드, 온뜨레피움 이용료 할인 적용, 안동문화관광단지 권역 활성화 공동 마케팅과 노하우 공유 등을 주요 협력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분야의 연계 협력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 8일 안동수상레저와의 상호 시설 이용료 할인 업무협약에 이어 글로벌코리아와 추가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월영교 일원을 통합하는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호 일원을 아우르는 권역 관광의 청신호가 본격적으로 켜졌다”며“앞으로도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권역을 집중 육성해 안동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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