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업계동정

규제개혁추진단, 강릉지역 기업애로 청취·논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6-15 13:00 KRD7
#규제개혁추진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최범기 #강릉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15일 강릉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기업의 규제애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휴일근로를 연장근무에 포함시키는 등의 근로시간 단축은 생산량 감소, 추가 고용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를 유발해 중소기업 경영활동을 위축시킬 것”이라며 “근로시간 단축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기업인들은 “LED 제품의 고효율 인증제도 시험항목 기준이 현재 중소업체의 기술수준과는 거리가 있다”며 “시험항목 중 연색성 지수를 KS인증의 수준으로 낮추는 등 고효율 인증 시험항목의 기준을 중소기업 현실에 맞게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G03-8236672469

이밖에도 이날 기업인들은 규제개혁추진단에게 신용보증기관 추가 보증 지원,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개선들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범기 강릉상공회의소 회장(동해상사고속 대표), 안계영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해 최잔희 창영운수 대표 등 20여명의 강릉지역 기업인과 법제처 국민불편법령개폐팀 담당자도 함께 참석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