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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관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장애인 민원상담실은 이동 및 접근이 어려운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취업, 재활, 편의시설 이용과 장애인복지시책 상담 및 일상적인 애로사항 등에 대한 각종 민원서비스를 해결하기 위해 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 내에 설치했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도 병행·추진한다.
시는 장애인이 민원상담실의 효용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입장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단순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특성 및 장애인 개인의 상황에 맞는 상담을 제공, 민원해소 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장애인 민원상담실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개인에게 필요한 정보제공 및 서비스연계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민원상담실은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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