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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 코로나19 위기 극복해 도민 생명과 안전 최선”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2-16 14:3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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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경기도는 모든 재난에 맞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제를 살려내고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도정 연설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이전보다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만드는 것도 우리에게 주어진 매우 중요한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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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 도정 업무계획 내용으로는 ▲공정한 경기도를 위한 노력 계속 ▲균형 발전과 한반도 평화 실현에 진력 ▲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보편적 복지 실현’ ▲공정한 경쟁으로 ‘함께 성장하는 경제’ 건설 ▲안심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 건설 등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그는 “공정한 경기도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 위해 크든 작든 불공정한 행위가 있다면 마땅하게 시정하고 모두가 공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경기도 공정 조달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 플랫폼 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고 공정한 생태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균형 발전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서는 접경 지역 주민의 안보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조치도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재해, 재난 남과 북 공동 대응, 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 지사는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기본소득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기본소득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이라며 “기본 소득을 더욱더 널리 확산하기 위해 기본소득박람회 개최와 농촌 기본소득 시행 등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안심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도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는 코로나19 백신 전략기획단을 구성해 차질 없이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의료자원 추가 확충과 효율적 운영으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 지사는 또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무주택자가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기본주택 사업모델을 확립하고 경기도형 사회주택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가축전염병에 대한 빈틈 없는 방역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경제적 기본권 확대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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