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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리시설 정비사업 ‘177억’ 투입…18개 시·군 73지구 대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2-16 07:49 KRD7
#경기도 #수리시설 #정비사업 #농업용수 #용수로정비

용인, 화성, 김포 및 18개 시·군 73개 지구 48km

NSP통신-수리시설 정비사업 전(왼쪽), 후 모습. (경기도)
수리시설 정비사업 전(왼쪽), 후 모습.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가 풍수해 피해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 개선을 위한 ‘수리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총 177억원(도비 54억2000만원, 시·군비 123억1000만원)이 투입되며 용인시 등 18개 시·군 73개 지구, 약 48km가 대상이다.

NSP통신-수리시설 정비사업 전(왼쪽), 후 모습. (경기도)
수리시설 정비사업 전(왼쪽), 후 모습. (경기도)

‘수리시설 정비사업’은 농업용수를 공급·순환시키는 수로가 흙으로 돼 있어 용수 손실과 집중호우 시 침수·매몰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용수로·배수로를 콘크리트 구조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용수로·배수로 정비율은 약 45.1%로 전국 48% 수준에 못 미치는 실정이며 도는 5년 내 전국 평균 수준으로 정비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150여 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약 50km씩 정비를 완료함으로써 영농 불편사항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수리시설 정비사업 전(왼쪽), 후 모습. (경기도)
수리시설 정비사업 전(왼쪽), 후 모습. (경기도)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수리시설 정비사업을 통해 장마철 수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만들어 농업인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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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도는 총 153억8000만원을 투입(도비 42억, 시군비 111억8000만원)해 19개 시·군, 143개 지구에서 용·배수로 52km 정비를 완료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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