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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지난해 자산 209조원 달성…비 금융사업 진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1-02-15 17: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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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자산 209조원, 당기순이익 780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취임 전인 2017년말 약 150조원이던 자산이 약 40%가량 성장해 지난 12월 기준으로 새마을금고 총자산 209조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각 금고에 대한 분담금 경감과 적극적인 소통, 디지털금융부문 혁신 그리고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산 200조 시대를 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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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0년 12월말 기준 이익잉여금으로 적립한 금액은 6조8600억 원, 출자금은 9조1000억원으로 총자산의 약 8%에 달하는 자기자본을 보유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금고 상생경영을 위한 신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 및 비 금융사업 진출을 지원하고 언택트 시대에 맞춰 태블릿 브랜치, AI기반 상담 서비스 등을 도입한 금융환경을 구축해 회원 서비스 질을 제고한다.

아울러 그린경제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의 확대와 메세나 사업 및 MG역사관 건립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 회원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새마을금고 국외 설립전파를 통해 ‘포용금융’의 한류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연대와 협력 DNA’로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위기 극복을 선도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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