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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제2차 영천형 재난지원금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지급대상 10만1044명 중 91%인 9만2052명이 재난지원금을 받았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1인 10만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집중배부를 위해 339여 곳에 전담인력 784명을 투입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제도를 지원하는 등 신속한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은 “설을 앞두고 재난지원금 사용으로 설 장바구니가 풍요로워져 기쁘다”며 반겼다.
최기문 시장은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하며, 기한 내 재난지원금이 모두 소비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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