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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터미널, 대형식당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추진 집중 홍보에 나섰다.
설 명절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지역민 동참을 장려하기 위한 활동으로, 영덕군청, 읍면, 상공인연합회, 시장상가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및 다중집합장소를 돌며 홍보 전단지 배부와 적정 실내온도 유지 및 에너지 절약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상홍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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