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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재난지원금 나눔을 실천했다.
시의회는 8일 오후 시의회 현관에서 ‘여수시의회가 함께하는 착한 기부 캠페인’을 열고 나눔활동에 나섰다.
나눔은 전체 시의원들이 재난지원금을 읍면동이나 해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등에서 직접 물품을 구입해 해당물품을 기부하는 방식도 병행했다. 전창곤 의장도 이날 식료품 등을 직접 구입해 미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3일 의장단 회의를 열어 재난지원금을 이용한 나눔 캠페인 추진을 논의했다.
코로나가 장기화하는 만큼 시의회 차원의 기부활동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고 설 명절 이전에 신속히 추진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전창곤 의장은 “전체 의원들이 재난지원금 기부에 적극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며 “현재 곳곳에서 진행 중인 재난지원금 기부 캠페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나눔에는 여수시 의회사무국 직원들도 동참해 240만 원 상당의 성금을 모금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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