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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안전한 주거환경 지원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1-02-04 14:29 KRD7
#영천시 #주거환경 #슬레이트 #지붕개량 #지원금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금 접수···시 자체예산 추가 확보

NSP통신-영천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12일까지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작업자들이 노후 지붕을 교체하고 있다 (영천시)
영천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12일까지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작업자들이 노후 지붕을 교체하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내달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19억1200만원(시 자체 1억6800만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430동, 비주택(축사‧창고 등) 슬레이트 85동, 지붕개량 40동 등 총 555동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주택의 경우 가구당 최대 344만원, 비주택(축사‧창고 등)은 1동당 면적 200㎡ 이하까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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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새 지붕으로 교체하는 취약계층은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실제 거주 여부 등을 살펴 순위에 따라 하며 취약계층은 우선 지원한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노후 슬레이트를 조속하게 처리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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