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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경찰 음주폭력 누범자 강력 대응해야…1회성 NO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6-01 11: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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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정림 선진통일당 대변인은 31일 서울경찰청이 주폭(음주행패자)과의 전쟁 선포에 대해 1일 논평을 내고 음주폭력 누범자에 대한 처벌에 강력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정림 대변인은 “서울경찰청이 ‘주폭(음주행패자)과의 전쟁’을 선포해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고 서울시내 31개 경찰서에 전담팀을 신설해 상습 주폭자를 가려내 엄단하고 있다”며 “상습 주폭자들에게 시달려 온 시민들로서는 반가운, 환영할만한 조치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 대변인은 “이번 단속이 1회성으로 끝나거나, 재발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치유가 병행되지 않는다면 상습 주폭자에 대한 단속과 처벌의 악순환은 근절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음주폭력 누범자에 대한 처벌은 단계적으로 수위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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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 대변인은 “우리 사회가 술에 취한 폭력행위를 방치했기 때문에 범죄도 더욱 많이 발생했다”며 “살인사건의 37.1%, 폭력사건의 35.7%가 음주상태에서 저질러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음주 폭력에 한없이 너그러운 우리의 음주문화를 바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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