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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작년 화재진압으로 재산피해 80억 막아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1-01-22 15: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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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고흥경찰서 전경 (고흥군)
고흥경찰서 전경 (고흥군)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020년 화재진압활동 경제효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고흥군에서 지난 2020년 발생한 화재는 총 123건으로 1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고흥소방서는 지난 해 소방 활동으로 총 78억 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피해 경감액은 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화재 1건당 평균 5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막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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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해 경감액은 화재발생대상의 총 재산가치에서 재산피해액을 뺀 금액으로 화재진압 등 소방활동을 통해 경제적 손실을 줄인 금액을 뜻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2020년 7월 고흥읍 학원이 들어선 4층 건물 화재가 있다.1층 무인판매점에서 불이 났지만 신고 5분 만에 출동해 다른 층으로의 연소를 막았다. 실제 피해액은 약 5만 원에 불과해 3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막았다.

고흥소방서 박상진 소방서장은"신속한 소방 활동 전개와 화재 발생 초기부터 최고 수위의 우선 대응 원칙을 유지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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