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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엔비디아(CEO 젠슨황)는 태블릿과 클램쉘 타입 기기를 위한 엔비디아 아이세라 (NVIDIA Icera) 410 LTE 멀티모드 데이터 모뎀 칩셋이 AT&T 4G LTE 네트워크 작동 테스트 및 인증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AT&T 검증 테스트는 제품 제조업체들이 연결 기기와 통합되는 칩셋을 보다 손쉽게 선정하고, 최종 제품검증도 빠르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엔비디아 아이세라 410 LTE 모뎀을 사용하면 태블릿 및 클램쉘 기기에서 초고속 웹브라우징, 비디오 스트리밍 및 멀티플레이어 게임이 가능해진다.
이는 엔비디아 SDR(software defined radio) 베이스밴드 프로세서에서 4G LTE를 지원하는 최초의 아이세라 모뎀.
멀티모드 무선 수신기를 내장하며, 최고 50Mbps의 카테고리2 데이터 전송속도로 4G LTE를 지원하고 4G HSPA+, 3G 및 2G와도 호환된다.
엔비디아의 스탠 볼란드(Stan Boland) 모바일 통신 부문 상임부사장은 “AT&T 인증으로 올해 혹은 내년에 엔비디아 아이세라 구동 LTE 기기를 AT&T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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