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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알리바바쇼핑몰이 스마트폰 및 휴대전화 쿨링패드인 ‘알리바바 쿨패드’의 내외장형 제품을 새롭게 판매한다.

알리바바쿨패드는 지난해 꿈의 신소재로 잘 알려진 ‘그래핀’소재로 개발돼 판매돼 왔다.

쿨패드는 스마트폰 발열은 물론 전자파차단의 역할도 해 소비자들에게 내외장형 제품 모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내왔다는 것.

이 때문에 내장형 쿨패드와 외장형 쿨패드를 모두 출시, 판매에 들어갔다.

알리바바쇼핑몰 관계자는 “현재 알리바바쿨패드는 내장형과 외장형(겸용) 두가지 제품으로 내장형은 주로 개인 스마트폰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외장형은 기업특판, 판촉물, 사은품으로 판매된다”며 “100장부터는 기업홍보물 인쇄까지, 1만장부터는 제작기간이 2~3주 소요되지만, 쿨패드 제작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현재 알리바바쿨패드는 2011년 특허출원중에 있으며, 유사 제품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으나 알리바바쿨패드의 휴대전화 관련 특허출원으로 동종 제품 사용시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우려된다고 구매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바바쇼핑몰(www.b2balibaba.com)은 알리바바쿨패드는 발열이 있는 전자제품의 열 방출을 도와주는 기능 이외에 전자파차단 기능성, 원적외선 방사 기능성, 항균작용, 알파파증진 기능성까지 1석5조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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