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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1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본격 추진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1-07 16:43 KRD7
#의성군 #김주수군수 #중소기업지원 #근로환경개선

운전자금 지원·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NSP통신-의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자금난과 근로환경 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및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의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자금난과 근로환경 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및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자금난과 근로환경 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및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은 중소기업이 14곳의 협력은행에서 융자대출을 하면 의성군이 대출 금리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되며, 이차보전율 3.5%, 융자규모 100억원을 시작으로 상반기 실적에 따라 융자규모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의성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 중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으로 융자 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 등 우대 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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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지난 2018년부터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근로자 편의·복지시설의 신설 및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업체당 2천만원 이내, 지원비율은 군 50%, 기업 50%를 부담한다.

올해 변경된 사업내용에는 근로자 편의·복지시설의 신설 및 개보수 이외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도 포함시켰으며, 이는 작업장 노후화로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작업장 환기장치, 유해 바닥 시설 등을 개선해 근로자의 건강권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산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의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의성군 경제투자과로 문의해도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조기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기업의 수요에 따라 예산 증액 등 맞춤형 기업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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