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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중저금리 자금공급을 통해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박재식 회장은 올해도 코로나19의 지속적 영향으로 중소상공인과 서민 금융수요의 증대, 포용금융과 소비자 보호라는 책임이 강화되고 디지털 경쟁은 한층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경영환경 등을 고려해 중앙회는 저축은행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안정적 성장지원을 목표로 서민 금융지원 확대, 디지털 금융기반 확충 등의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햇살론 등 정책 서민금융상품 및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저축은행 특별출연 보증부 상품 취급을 확대하는 등 중저금리 자금공급을 통해 중소기업 및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디지털창구 업무구축과 빅테크‧핀테크 기업과 업무제휴를 통해 디지털 금융기반을 확충하고 저축은행 법령 개정 등을 통한 저축은행 규제완화를 통해 경영 안정화를 구축한다.

또한 디지털금융 취약계층 지원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해 저축은행의 신뢰도와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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