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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2’ 박상민, 인피니트 ‘내꺼 하자’ 열창 ‘좌중 압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5-14 23:55 KRD7
#박상민 #나가수2
NSP통신-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박상민이 좌중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무대로 관객을 기립하게 했다.

지난 13일 생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 2’(이하 ‘나가수2’) B조 경연에서 박상민은 첫 무대에 올라 인기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히트곡 ‘내꺼 하자’를 선곡해 열창해 냈다.

이 날 밴드의 펑키한 연주와 함께 시작된 무대에서 박상민은 원곡인 ‘내꺼 하자’와는 전혀 색다른 느낌의 흥겨움으로 관객들을 기립케하는 등 일체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무대 중간에는 실력파 여성 래퍼 길미가 깜짝 등장해 파워풀한 랩으로 박상민의 첫 무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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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방송 후 각 게시판을 통해 “무대가 흥겹고 시원했다”, “박상민, 역시 실력이 죽지않았다”, “길미의 랩이 더해지면서 완전 색다른 느낌이었다” 등 호평을 보냈다.

박상민은 이 날 정엽 김연우 박완규 김건모 정인 등 총 6명이 경합에 참여한 ‘나가수2’ B조 경연에서 상위 3명만이 진출하는 ‘5월 가수전’ 출전권은 획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박상민은 경연 결과 후 “첫 무대라 조금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배들 모두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해줬다”며 “나 역시 최선을 다한 무대라 후회는 없다. 오는 27일 경연에서는 더욱 멋진 무대로 돌아오겠다”고 소감과 함께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 날 톱3에 들지 못한 박상민과 정엽, 정인은 지난 6일 A조 경연에서 3위 안에 들지 못한 백두산 이영현 박미경과 함께 오는 27일 ‘나가수2’ 생방송 무대에 올라 최종 탈락자를 가리게 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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