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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MP3플레이어로 문서와 이미지를 저장하고 음악도 듣는다.

삼성전자의 USB 타입의 MP3플레이어 YP-U3는 크기가 세로 8cm, 무게가 20g으로 기존 YP-U2 대비 크기는10%, 무게는 20%가량 줄인 슬림 제품.

YP-U3는 USB 메모리처럼 사진, 문서 등의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옆면의 버튼을 누르면 USB 단자가 나와 PC에 바로 연결해 다운로드는 물론 충전도 가능하다.

특히 터치패드 방식을 채용한 YP-U3는 터치만으로 메뉴이동, 볼륨조절 등이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1GB/32kbps 기준으로 할 때 66시간 음성 녹음이 가능하고 FM라디오 수신 등 부가기능도 갖춰 일석이조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YP-U3는 블랙, 화이트, 핑크, 그린, 블루 등 5가지 색상이 있으며 색상에 맞는 이어폰, 이어폰 줄 감개, 그리고 투명 클립 등 관련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한다.

1GB, 2GB, 4GB 용량으로 출시되는 YP-U3 가격은 각각 7만9000원, 9만9000원, 13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블루투스MP3 'T9', 고광택 소재를 채용한 슬림 디자인의 'K3', 이번에 선보인 USB타입 'U3'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공략을 더욱 강화해 올해 전 세계 시장에서 700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