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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에 18일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방문해 “아동복지시설·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45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47개소) 원장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시는 후원금을 지역내 아동복지시설·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등 1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복수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장,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했다.
김복수 회장은 “성금이 지역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가운데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우수 어린이집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국공립 수준의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47개 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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