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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4일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우수 기업과 전문 인력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구인·구직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하였으며 행사를 통해 공과대학 재학생 4명이 취업을 확정하는 성과가 있었다.

행사는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따른 일자리 축소로 대학일자리센터와 공과대학이 공동으로 기획해 운영하였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구직자들에게 면접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연계하기 위해 개최했다.

구인기업은 SDN(대표 최기혁)은 국내 태양광산업의 선도와 태양광기술 수출 전문기업으로 관련 분야의 인재채용을 하기 위해 면접이 진행되었으며 전기공학과 졸업예정자 6명이 면접에 참여 해 최종 4명이 채용 확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앞서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지원관이 1:1 상담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컨설팅하고 모의 면접을 실시해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를 공동기획한 전기공학전공 학과장은 “앞으로도 대학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청년구직자들에게 채용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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