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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왼쪽부터), 허성무 창원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재준 고양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기자회견 기념촬영 모습.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은 9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기념 기자회견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용인시가 특례시의 지위를 부여받게 된 것은 지방의회의 운영 자율화 및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100만 대도시에 부여되는 특례시 승격을 축하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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