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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4분기 영업이익은 9.5조원으로 시장 기대치(10조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3분기 판매 급등했던 스마트폰 및 TV 판매 감소와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모바일용 판매 호조로 DRAM, NAND 출하는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내년 메모리 업황 본격적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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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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