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롯데건설, 부산 대연 롯데캐슬 평균 43.9대 1 마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5-02 21:47 KRD7
#롯데건설 #롯데캐슬 #부산롯데 #대연롯데캐슬 #롯데캐슬청약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대연 롯데캐슬’이 때아닌 부산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대연 롯데캐슬은 전용 84㎡C형은 1가구 모집에 154명이 청약해 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형의 경우에도 94.8대 1의 경쟁률로 조기에 마감됐됐다.

G03-8236672469

전용 84㎡A형은 37가구 모집에 3424명이 청약해 92.5대 1, 전용 84㎡B형은 100가구 모집에 7,983명이 몰려 79.8대 1, 전용 84㎡D형은 2가구 모집에 119명이 몰려 59.5대 1을 보였다.

또한, 대형 평형인 전용 122㎡형도 154가구 모집에 469명이 청약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대연 롯데캐슬의 분양관계자는 “지하철역이 인접한 우수한 입지 여건에 인근 단지와 비교해 공급면적 대비 전용률이 높아 넓은 실사용 공간을 갖춘 점과 풍부한 수납공간에 수요자들이 만족한 것 같다”며, “여기에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도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큰 몫을 한 듯 보여 앞으로 진행될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연 롯데캐슬의 분양가는 바로 옆의 입주 7년 차 아파트보다 3.3㎡당 최대 200만원까지 저렴한 940만~1000만원 초반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대연 롯데캐슬은 혁신도시 개발호재로 이 주변이 3000여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 타운으로 변화하는데다 경성대와 맞닿아 있고 경성대, 부경대역을 도보 3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어 매매는 물론 전월세의 거래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높은 지역 특성도 청약률을 높이는데 한 몫 했다.

전용면적 84㎡ 일부 주택형은 공급면적이 100㎡에 불과해 전용률이 84%에 육박해 주변의 전용률이 낮은 아파트와 비교해 많게는 수천 만원의 분양가를 아낀 셈이다. 중도금혜택도 라인별로 1~3회무이자, 전액무이자로 합리적인 조건이다.

대연 롯데캐슬의 당첨자발표는 9일, 계약일정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