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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PvP 전투 재미 극대화하고 접근성은 높일 것”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12-04 10: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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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최근 CBT 이후 정식 출시 계획 및 개선 방향 담은 개발자 인터뷰 영상 공개

NSP통신- (컴투스)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글로벌 CBT 종료 후 정식 출시 계획 및 개선 방향을 담은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이번 영상을 통해 최근 글로벌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은 PvP 전투의 재미는 더욱 살리면서, 많은 게임팬들이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보강해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 속에서 강형구 기획팀 차석은 “코어하게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플레이에 다소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들을 위해서는 가이드가 될 만한 시스템도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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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PvP를 통한 경쟁 요소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하고, 몬스터들의 활용성 개선도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 임성식 기획팀 차석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맹 컨텐츠나 레이드 같은 컨텐츠들도 추가할 것”이라고 전하고, 강 차석은 “모든 몬스터들은 각자의 사용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몬스터들을 통해 여러가지 플레이를 즐기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컴투스는 영상을 통해 e스포츠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 차석은 “백년전쟁을 e스포츠화 하는 것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백년전쟁은 마스터하기 힘든 게임성을 가지고 있고, 순발력과 판단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e스포츠로서의 매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한편 백년전쟁은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다른 유저들과 스릴 넘치는 8:8 대전을 펼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지난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성황리에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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