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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가 3일부터 하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한다. 사진은 소방호스 전개 평가 모습 (영천소방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소방서(서장 김재훈)는 3일부터 2일간 본서 전정에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훈련 평가는 148명의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이 참가해 분야별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본전술과 팀 단위 소방전술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연 2회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훈련 평가 종목은 개인별 기본전술 중심으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동력절단기 조작 ▲진공 부목 조작 등으로 진행한다.

김재훈 소방서장은 “평소 전 직원이 꾸준히 전술훈련을 해왔지만, 이번 평가로 미비점을 발견·개선해 개인별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역량 강화로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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