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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곽상욱 오산시장(가운데)와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화성오산지역협의회 관계자들이 성금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1일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화성오산지역협의회(회장 김연정)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연정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및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한 관내 이웃들이 보다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이웃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선행을 베푸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요즘과 같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어려운 시국에 관내에 나눔을 펼쳐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값진 성금이 보다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화성오산지역협의회는 2014년 백미10kg 188포를 기탁한 데 이어 친환경 운전을 위한 자동차관리요령 안내 및 무상점검참여를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한 바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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