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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환경보건 감시시스템 개발·대응전략 발굴세미나' 개최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0-11-20 16: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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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당진시가 환경보건 감시시스템 개발 및 대응전략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 (당진시)
▲당진시가 환경보건 감시시스템 개발 및 대응전략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20일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대기질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보건 감시시스템 개발 및 대응전략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당진시 미세먼지 대책 현황 및 대기모니터링 활용에 대한 설명과 지역 내 간이측정망 구축 지점 및 운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단은 지난달까지 설치한 대기측정망(실외 30, 실내 15개소)과 IoT 및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당진지역의 인구특성별 환경유해인자 노출수준을 평가하고 시는 이를 직접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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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7월 30일 협약을 맺고 ▲환경유해인자로부터 건강영향 예방을 위한 공공기반 기술 확보 ▲융합기술을 활용한 환경유해인자의 공간 빅데이터 구축 및 서비스 모델 개발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 추진과 정보 공유 및 결과 활용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과학적 자료를 활용한 시민 건강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맞춤형 관리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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