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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0일 영암읍성 공영주차장과 영암 5일시장에서 2020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 조우종 영암경찰서장, 이중재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장, 유병견 영암군 안전보안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횡단보도 통행 안전수칙, 5대 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을 강조하며 실시됐다.
캠페인 중에는 교통안전다짐 구호제창과 서·고·요(횡단보도에서는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5대 불법주정차 금지 구간에 대한 벽화그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영암 5일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절반 줄이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호등 설치, 마을주민보호구간 설치와 같은 교통시설물 설치·개선과 안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군민들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멈추고 살피고 건너는 안전보행을 생활화하고 운전자분들께서는 속도를 줄여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양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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