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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증권, 목적별 계좌분리…‘미니금고’ 출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11-10 09: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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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이 당장 쓰지 않을 비상금‧여윳돈을 잠시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미니금고’ 서비스를 출시했다.

미니금고는 당장 사용하지 않을 비상금이나 여윳돈을 별도 계좌로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결제‧송금‧투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며 수시로 지출하게 되는 비용과 달리 아직 뚜렷한 목적은 없으나 곧 사용해야 할 수 있는 예비자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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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신청하면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가 자동 이체되는 카카오페이증권 계좌에 ‘미니금고’라는 연결계좌가 생성되며 원하는 금액만큼 설정해 보관할 수 있다.

이 곳에 보관된 돈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쉽게 입‧출금 할 수 있으며 하루만 보관해도 카카오페이증권이 지급하는 연 0.6%의 예탁금 이용료를 일주일 단위로 받을 수 있다.

보관 금액은 기본 500만 원까지 가능하며 최대 1000만 원까지 한도 증액도 가능하다.

미니금고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 화면 또는 카카오페이앱 ‘자산관리’ 서비스 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미니금고를 개설 후 11월 말까지 유지하고 있는 사용자 5명을 추첨해 비상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는 미니금고 개설 후 자동 응모되며 당첨 결과는 프로모션 종료 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주 지급되는 혜택을 최대 7배까지 높일 수 있는 주사위 던지기 이벤트도 서비스 출시 시점부터 12주간 진행된다.

미니금고 개설 시 매주 예탁금 이용료가 지급될 때 주사위를 함께 받게 되며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의 배수만큼 카카오페이 포인트가 별도로 지급된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편리한 소비를 넘어 효율적인 자산관리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목적에 따라 계좌를 분리할 수 있는 ‘미니금고’를 통해 소비부터 저축까지 카카오페이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함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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