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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여성회관(관장 우정임)이 정규강좌 교육강사를 공개 채용한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여성회관 교육강사 공개채용은 3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으며 채용된 강사는 과목별로 올해 제2기 교육과정부터 강좌를 맡을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한복(한복산업기사) ▲네일아트(미용사 2급, 네일아트 2급) ▲커피바리스타(커피바리스타 2급) ▲컴퓨터(정보처리기사) ▲제과(제과.제빵 기능사) 각 1명이며 분야별 자격증은 필수적으로 소지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여성회관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5월 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오랜 역사를 가진 여성교육운영의 보금자리로서 여성회관은 앞으로도 우수강사확보를 통한 교육 선진화와 기능교육 개발로 보다 많은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능력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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