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대표 김진석)와 참예산(대표 이미진)은 최근에 1박 2일간 공동 벤치마킹을 김진석, 이미진, 신민석, 안희경, 이진규, 전자영, 정한도, 하연자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트스페이스비움에서 실시했다고 2일 알렸다.
의원연구단체는 관내 이동읍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어비움을 방문해 '우리는 왜 문화도시를 꿈꾸는가'를 주제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전시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종이 모형 등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문화공간이 주는 공유의 의미를 되새겨 보았다.
이후 연구활동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춘천으로 이동 후 오후 5시 커먼즈필드(센터장 박정환)에 도착해 이 복합문화공간의 탄생 배경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1층부터 3층 옥상까지 둘러보며 공간 공유 플랫폼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생태의 다양성을 보존하면서 주민편의시설의 제공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함께 갖춘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인 공지천을 직접 걸어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는 공간 활용을 통한 공유모델을 조사·발굴해 용인시의 미래방향성을 설정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참예산은 용인시 공공재정의 혁신방안을 찾아 연구하고 건강한 살림모델을 발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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