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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 쌀강정 만들기 실습교육 진행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6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연수관에서 자체강사를 선정해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쌀강정 만들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3회 수업을 진행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마지막 3회 수업이 무기한 연기됐고 이번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교육이 진행됐다.

연구회는 쌀강정 만들기 실습교육을 통해 쌀을 이용해 만드는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내 쌀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됐다.

서분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이 연기돼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없어 아쉬웠다. 다행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마지막 3회차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연남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쌀강정 만들기 실습이 우리 농산물 쌀 소비 촉진에 조금이나마 기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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