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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카드(029780)의 3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9.4% 증가한 993억원으로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신판 취급고가 YoY 5% 이상 증가하고 카드론을 포함한 전체 취급고 증가율도 5%에 육박해 성장률 회복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해는 추석이 9월이었고 올해는 10월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상당히 양호한 수준(추석때 취급고 감소). 실물경기 둔화보다는 유동성 증가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개인신판 M/S는 17.7%로 전분기대비 0.1%p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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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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