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아시아나, 이·착륙 도우미 앱 자체 개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10-15 17:19 KRD7
#아시아나항공(020560) #이착륙도우미앱
NSP통신-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이·착륙 성능 계산 어플리케이션(Take-Off and Landing performance Data Calculation)’을 자체 개발했다.

이·착륙 성능 계산 어플리케이션(TOLDC)은 이·착륙시 필요한 다양한 운항 데이터를 조종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앱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과거 조종사들이 매뉴얼 책자로 이·착륙 데이터를 직접 계산하던 방식에서 앱을 통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 인적 오류의 여지를 차단하고 보다 정밀하게 분석된 비행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G03-8236672469

특히 ▲항공기 운항·기상·공항 정보와 항공기 성능 데이터를 결합해 이·착륙 가능 여부를 자동 판단하고, ▲정밀 계산으로 항공기 최대 탑재량을 예측, 승객과 화물 수송력을 향상시키며, ▲항로, 주변 장애물, NOTAM(국가별 운항정보 고시) 등 최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착륙 성능 계산 어플리케이션을 비행 실무에 적용하게 돼 보다 정확한 비행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착륙 안정성이 높아졌다”며 “향후에도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운항 정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아시아나항공의 안전운항 수준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