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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부산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 개최

NSP통신, 박광석 기자, 2012-04-05 09:04 KRD7
#부산시 #제6기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

4.17~ 6.19 (10주 과정) 매주 화요일 저녁 7시~10시 부산대 상대 강의실에서

[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노사민정 협의시스템의 부산 모델 구축과 함께 지속적인 지역발전에 기여할 고급인력 육성의 요람이 될 ‘제6기 부산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가 오는 17일부터 10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대 노동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아카데미는 지난 2005년 첫 수료생 배출 이후 지속적으로 노사민정 화합과 상생을 실천할 우수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부산지역 노사민정 리더간 휴먼네트워크인 ‘부산노사민정포럼’을 구축해 지역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실천 사례를 창출,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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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카데미는 올해 6회째로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및 파트너십 전략을 실행할 리더와 핵심지도자를 배출하는 전문인력 창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함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경제 고용 위기 극복과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부산만의 고유한 ‘노사민정 협의시스템’ 창출에 이바지할 전문인력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김기승 책임교수(부산대 경제학과)는 “부산지역 노사민정 간 교류 및 협력의 활성화와 지역 파트너십 문화의 촉진과 확산이 이뤄진다면 상생의 지역경제 선순환구도가 형성될 것”이라며 “아카데미가 지역경제 위기 및 문제의 극복을 선도하는 지역 노동계 고위 지도자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아카데미 과정은 오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부산대 상과대학 강의실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지역 파트너십의 의미와 부산지역 파트너십 주요 사례, 파트너십 정책, 지역 노사민정의 주체별 역할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진의 발제와 참가자 대화 및 분반토론, 워크숍 형태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서는 ‘부산노사민정포럼’ 커뮤니티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다. 담당간사에게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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