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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9대 4.11총선 선거인수 ‘290만5112명’ 최종 확정

NSP통신, 박광석 기자, 2012-04-03 17: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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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인구수의 81.8%...남자 141만8459명, 여자 148만6653명

[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가 19대 4.11총선 선거인수를 290만5112명(부재자 5만8015명 포함)으로 3일 최종 확정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실시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인수 284만9895명보다는 5만5217명(1.9%), 2008년 실시된 제18대 총선의 284만1445명보다 6만3667명(2.2%)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시에 따르면 명부확정기준일인 2일 현재 선거인수는 290만5112명으로 총 인구수(355만910명) 대비 81.8%에 달한다. 이중 남자가 141만8459명으로 48.8%, 여자는 148만6653명으로 51.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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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외부재자 신고인은 7031명, 국내거소신고 재외국민은 3069명이며, 시.구의원 보궐선거 지역 4개소(영도구 제1선거구, 동래구 제1선거구, 해운대구 제2선거구, 영도구 가선거구)의 외국인 투표대상자는 55명이다.

구.군별 선거인수는 해운대구 기장군갑 선거구가 24만4175명(8.4%)으로 제일 많았고 동래구 선거구가 23만95명(7.9%)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서구 선거구가 10만4864명(3.6%)으로 가장 적었다.

총 874개 투표소 중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곳은 기장군 제1투표소로서 5723명이며 가장 적은 투표소는 해운대구 반송1동 제5투표소로 497명이다. 투표소별 평균 선거인수는 3324명이다.

선거인 명부는 지난 3월 23일 최초로 작성된 후 부재자신고인 정리, 선거권이 없는 자 정리, 이의신청, 불복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일 밤 12시부로 최종 확정됐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신성한 주권을 행사함으로써 제대로 된 지역 일꾼을 뽑아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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