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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2.1% 감소한 5.2조원으로 예상된다.
무역 시황은 전분기대비 회복되는 국면이지만 여전히 전년대비로는 다소 부진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영업이익은 1022억원으로 전년대비 37.4% 감소할 전망이다.
감익의 원인은 에너지인프라의 부진이다.
미얀마 가스전 정기보수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하고 유가 하락에 단가도 낮아졌다.
코로나19로 Capex 집행이 지연되며 Cost Recovery 비율이 하락했다.
유가 약세 영향은 2021년 상반기까지 지속된다. 하지만 4분기 성수기 판매량은 증가할 것이며 Take or Pay 물량 해소에 따른 단가 상승효과가 판가 하락을 일부 만회할 수 있다.
3분기를 저점으로 가스전 추가 투자 집행에 따라 이익기여도 회복이 기대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철강은 전방 고객 수요 회복과 그룹 해외마케팅 통합으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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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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