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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새누리당 울산 후보자들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비롯한 어린이 안전문제’를 위해 2일부터 지역내 초등학교 앞 등굣길 안전지도에 나섰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2일 울주군 강길부 후보가 오전 8시부터 범서읍 구영리 호연초교 앞에서 등굣길 안전지도를 나선데 이어, 오는 3일 남을 김기현 후보가 삼산백합초교 앞에서 오전 8시부터 등굣길 안전지도를 돕는다고 밝혔다.

울주군 강길부 후보는 오는 4일에도 호연초교 앞 등굣길 안전지도를 도울 계획이다.
후보뿐 아니라 중앙당 지원연사인 원희룡 전 최고위원도 오는 6일 북구의 한 초등학교앞에서 안전지도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통해 세계속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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