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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보건소(구건회 소장),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지난 9월 29일 자살예방 메시지 전달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마음의 가로등’ 로고젝터를 확대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로고와 프로젝터의 합성어로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렌즈에 빛을 투사해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로 야간에 식별이 쉬워 의사 전달에 효과적이다.
장소는 봉곡테마공원, 한울공원 2곳에 설치했으며, 기존의 금오산 도립공원, 구미사회종합복지관, 구진벌 공원 3곳 포함 총 5곳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습니다’문구를 통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와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홍보해 마음이 힘든 이웃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했다.
김희숙 센터장(경북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은 “다양한 홍보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야간 및 주말은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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