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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최첨단 체납차량 단속시스템 올해안으로 가동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9-29 16: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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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4차 산업 핵심기술 중 하나인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최첨단 체납차량 단속에 나선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중인 클라우드 기반 체납차량 빅데이터 정보서비스 구축사업을 올해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CEO SUITE(서울)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단장 김은주) 주관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 프로젝트 착수보고회에서 체납차량 빅데이터 정보서비스 구축사업을 9월에 착수해 12월에 완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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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6월 5일 NIA에서 주관한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 프로젝트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3억원을 지원받아 민간 클라우드 기반 체납차량 빅데이터 정보서비스를 추진중이다.

차세대 민간 클라우드 빅데이터 프로젝트 선도사업은 전국 자치단체의 이동형 CCTV를 통해 적발된 체납 및 불법 운행 차량의 위치 및 경로를 빅데이터로 수집·분석해 추적 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클라우드 기반의 체납차량 빅데이터 정보서비스(SaaS) 제공, 체납차량 빅데이터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IaaS, PaaS-TA) 제공 등을 포함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접촉으로도 불법운행과 체납자 차량을 적발할 수 있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본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설희 NIA 선임연구원과 손창완 오산시 스마트징수팀장은 “민간 클라우드 SaaS,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PaaS-TA 기반의 오산시 체납차량 빅데이터 정보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지자체의 표준화 모델로 전국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과 관련해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기관 서버를 포함하는 체납관리 시스템 및 방법, 제10-1939783호) 사용권을 사용해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2018년 경기도 세외수입연찬대회 우수상,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개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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