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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인천 남구갑 통합진보당 김성진 후보, 홍길동 유세 전략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3-30 17: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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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성진 통합진보당 후보
김성진 통합진보당 후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성진 인천 남구갑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야권단일후보가 아침과 낮 그리고 저녁 등 하루 3번 김성진 후보와 마주치게 하는 홍길동 유세로 오는 제19대 국회 입성에 도전한다.

김성진 후보는 홍길동 유세란 “선거운동원 모두가 김성진이 되고 김성진이 마치 여러 명 존재하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김성진 후보가 동네를 여러 번 돌다보면 이제 낯익은 얼굴들이 점점 많아지며 최소 선거운동 전 기간 인천 남구 갑 지역을 5바퀴 이상은 순회한다”는 유세 전략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성진 후보는 “새벽부터 새벽까지 인천 남구 갑 지역 골목을 유세하는 방식으로 샅샅이 훑는데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홍길동 전술로 주안·도화동 지역을 하루에도 몇 번씩 다니며 적어도 주민 한사람이 김 후보의 얼굴을 아침, 낮 그리고 저녁 3번은 볼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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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성진 후보는 4월 1일 홍깅동 유세로 오전 7시 산들산악회, 8시 인천 국제마라톤대회(문학경기장) 10시 교회·성당 등 순회, 11시 동부교회, 11시 30분 주안 장로교회, 낮 12시 주안3동 순회 오후 2시 윤금순 비례대표 후보 지원유세, 오후 3시 석바위 시장, 주안역 뒤 집중유세, 저녁 6시 주안7동 순회 등 홍길동 유세전략을 구사한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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