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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체험활동 ‘한가위 200배 즐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가위 200배 즐기기’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민족 고유의 음식과 민속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해 추석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드림스타트 사례대상 50가구에 송편 만들기 키트와 제기, 윷놀이, 민속팽이, 비석치기, 공기 등의 민속놀이 세트를 제공해 긴 연휴동안 가정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추석 연휴가 더 길게 느껴지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한가위 체험활동 키트를 통해 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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