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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공환 국민생각 부대변인은 민주통합당에 ‘야권단일후보’ 표현 사용을 즉각 중지하고 양당단일후보 표현으로 상용할 것과 새누리당 2중대 표현을 사과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이공환 부대변인은“이신범 국민생각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이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 공표) 위반으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민주당 대표를 고소한 데 대해 민주통합당은 사실에 대한 파악은 하지 않고 저질 말싸움을 걸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부대변인은“민주통합당이 항변할 말이 있다면 영등포 경찰서에 피고소인 자격으로 진술할 것을 요구한다”며“야권단일후보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이고 ‘양당단일후보’라는 표현으로 즉각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부대변인은 민주통합당이“국민생각이 새누리당 2중대라는 주장을 한다면, 민주통합당은 통합진보당의 2중대다”고 비반했다.
한편, 야권단일후보라는 표현 사용과 관련해 중앙선관위는 지난 21일 “야권단일후보라는 표현은 후보자의 신분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실적시 행위에 해당할 것이므로 각 선거구별 단일화에 참여한 정당, 해당 선거구의 후보자, 전체적 표현 등 구체적인 정황에 따라 공직선거법 위반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유권해석 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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